올바른 사용법

제대로 바르면 효과가 두 배예요

📝 기본 사용법

먼저 깨끗하게 세안해주세요. 그다음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해주세요.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선크림을 바르면 더 잘 흡수되고 밀림도 없어요.

손바닥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내세요. 너무 적게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니까 충분한 양을 쓰는 게 중요해요. 아깝다고 조금만 바르면 안 돼요.

이마, 양 볼, 코, 턱에 나눠 찍은 다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주세요. 눈가나 입가 같은 잘 까먹는 부분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목과 귀 뒤까지 바르면 더 좋아요.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화장하거나 외출하세요. 바로 화장하면 밀릴 수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면 피부에 완전히 흡수돼서 화장도 잘 먹어요.

야외에 오래 있을 때는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세요. 땀을 많이 흘렸거나 물에 들어갔다면 더 자주 발라주는 게 좋아요. 실내에 있어도 창가 자리라면 덧바르는 게 안전해요.

물에 들어가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세요. 물에서 나온 후에는 바로 덧발라주는 게 좋아요. 수건으로 닦을 때도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서 물기만 제거하세요.

출발하기 전에 넉넉하게 바르고, 중간중간 쉴 때마다 덧발라주세요. 땀을 많이 흘리면 선크림이 씻겨 내려가니까 자주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실내에 있어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이 있어요. 아침에 한 번만 발라도 되지만, 점심시간에 외출한다면 덧바르는 게 좋아요.

차 안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돼요. 특히 창가 쪽 팔이나 얼굴은 더 많이 쬐니까 운전 전에 꼭 발라주세요. 장거리 운전이라면 중간에 덧바르세요.

선크림을 바를 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만약 눈에 들어갔다면 깨끗한 물로 바로 씻어내세요. 또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바르지 마세요. 상처가 아물고 나서 사용하는 게 안전해요.

처음 사용할 때는 팔 안쪽 같은 민감한 부위에 소량 발라서 테스트해보세요. 24시간 동안 이상 반응이 없으면 얼굴에 사용해도 괜찮아요. 만약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고 씻어내세요.

선크림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너무 뜨거운 곳에 두면 성분이 변질될 수 있어요. 차 안에 두고 다니는 것도 좋지 않아요. 여름철 차 안 온도는 생각보다 훨씬 높거든요.

개봉한 후에는 6개월에서 1년 안에 사용하는 게 좋아요. 오래된 선크림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 개봉 날짜를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냄새나 색이 변했다면 사용하지 마세요.

선크림은 매일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해요. 흐린 날에도, 실내에 있어도, 겨울에도 자외선은 있어요. 그러니까 365일 매일 아침 세안 후 바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처음에는 귀찮을 수 있지만, 한 달만 지나면 자연스러운 루틴이 될 거예요.

또 다른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아요. 보습 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더 촉촉하게 유지돼요. 비타민 세럼 같은 기능성 제품과 함께 쓰면 시너지 효과도 있어요. 레도고라46과 함께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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